대한빙상경기연맹, 휠라와 후원 협약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글로벌 스포츠기업인 휠라코리아㈜를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후원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휠라코리아는 앞으로 2년간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의 공식용품을 공급한다.

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후보선수나 청소년·꿈나무 선수들의 국내 훈련이나 국제대회에도 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휠라코리아는 대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 훈련비를 주고 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에게는 특별 격려금을 줄 계획이다.

후원 협약식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