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리나 윌리엄스(3위·미국)가 선정됐다.
윌리엄스가 WTA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02년과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WTA 올해의 선수는 테니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2010년 윔블던 우승 이후 깨진 유리잔에 발을 다치고 폐색전증까지 겹치는 바람에 지난해 세계 랭킹 170위까지 밀려났던 윌리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윔블던과 US오픈을 제패했고 런던올림픽 단·복식 금메달을 휩쓰는 등 4월부터 치른 50경기에서 48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모두 7차례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제정된 WT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슈테피 그라프(8회·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7회·미국) 등 윌리엄스까지 세 명뿐이다.
윌리엄스가 WTA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02년과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WTA 올해의 선수는 테니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2010년 윔블던 우승 이후 깨진 유리잔에 발을 다치고 폐색전증까지 겹치는 바람에 지난해 세계 랭킹 170위까지 밀려났던 윌리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윔블던과 US오픈을 제패했고 런던올림픽 단·복식 금메달을 휩쓰는 등 4월부터 치른 50경기에서 48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모두 7차례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제정된 WT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슈테피 그라프(8회·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7회·미국) 등 윌리엄스까지 세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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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나, 여 테니스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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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30 08:04:32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리나 윌리엄스(3위·미국)가 선정됐다.
윌리엄스가 WTA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02년과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WTA 올해의 선수는 테니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2010년 윔블던 우승 이후 깨진 유리잔에 발을 다치고 폐색전증까지 겹치는 바람에 지난해 세계 랭킹 170위까지 밀려났던 윌리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윔블던과 US오픈을 제패했고 런던올림픽 단·복식 금메달을 휩쓰는 등 4월부터 치른 50경기에서 48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모두 7차례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제정된 WT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슈테피 그라프(8회·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7회·미국) 등 윌리엄스까지 세 명뿐이다.
윌리엄스가 WTA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02년과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WTA 올해의 선수는 테니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2010년 윔블던 우승 이후 깨진 유리잔에 발을 다치고 폐색전증까지 겹치는 바람에 지난해 세계 랭킹 170위까지 밀려났던 윌리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윔블던과 US오픈을 제패했고 런던올림픽 단·복식 금메달을 휩쓰는 등 4월부터 치른 50경기에서 48승을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모두 7차례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제정된 WT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지금까지 슈테피 그라프(8회·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7회·미국) 등 윌리엄스까지 세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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