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사흘간 30㎝ 폭설…교통 마비

입력 2012.12.01 (06:11) 수정 2012.12.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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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사흘 동안 집중 폭설이 이어졌습니다.



겨울에 내려야 할 눈의 6분의 1이 한꺼번에 내리면서 시내 주요 교통이 거의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시내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모스크바시 공공시설 당국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설이 겨울 전체 강설량의 6분의 1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예상치 못한 폭설로 모스크바 시내도로는 물론 주요 간선 도로의 자동차 운행 역시 마비됐습니다.



게다가 어제 오후엔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일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임은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의 중간집계 결과 김정은 제1위원장이 2위인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수 싸이는 현재 4위에 올라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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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모스크바 사흘간 30㎝ 폭설…교통 마비
    • 입력 2012-12-01 09:09:22
    • 수정2012-12-01 12:48: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사흘 동안 집중 폭설이 이어졌습니다.

겨울에 내려야 할 눈의 6분의 1이 한꺼번에 내리면서 시내 주요 교통이 거의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시내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모스크바시 공공시설 당국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설이 겨울 전체 강설량의 6분의 1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예상치 못한 폭설로 모스크바 시내도로는 물론 주요 간선 도로의 자동차 운행 역시 마비됐습니다.

게다가 어제 오후엔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일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타임은 독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의 중간집계 결과 김정은 제1위원장이 2위인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수 싸이는 현재 4위에 올라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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