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졸음 쫓는 ‘스마트폰 앱’ 개발
입력 2012.12.01 (06:50)
수정 2012.12.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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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졸음운전인데요.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해 졸음을 쫓아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틀거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몇 바퀴를 구른뒤 멈춰섭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던 화물차가 그대로 앞차를 추돌합니다.
모두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부경대 연구팀이 이 같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졸기 시작하자,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뜨고 곧이어 전화 음이 울립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 깜박임 속도를 측정하고, 운전대에 부착된 센서가 몸 상태와 온도를 측정해 운전자가 졸면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인터뷰> 졸음운전 방지 앱 개발자 : "손을 통해 심전도와 맥박을 측정하면 그 수치로 운전자의 피로도와 졸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졸음 방지 애플리케이션에 운전자의 생체 정보를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부경대 전자공학과 교수 : "눈 깜빡임 속도와 생체정보를 종합해 졸음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경대 연구팀은 이 센서장치를 상용화해 운전자의 건강 상태 체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졸음운전인데요.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해 졸음을 쫓아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틀거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몇 바퀴를 구른뒤 멈춰섭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던 화물차가 그대로 앞차를 추돌합니다.
모두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부경대 연구팀이 이 같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졸기 시작하자,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뜨고 곧이어 전화 음이 울립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 깜박임 속도를 측정하고, 운전대에 부착된 센서가 몸 상태와 온도를 측정해 운전자가 졸면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인터뷰> 졸음운전 방지 앱 개발자 : "손을 통해 심전도와 맥박을 측정하면 그 수치로 운전자의 피로도와 졸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졸음 방지 애플리케이션에 운전자의 생체 정보를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부경대 전자공학과 교수 : "눈 깜빡임 속도와 생체정보를 종합해 졸음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경대 연구팀은 이 센서장치를 상용화해 운전자의 건강 상태 체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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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졸음 쫓는 ‘스마트폰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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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1 10:15:02
- 수정2012-12-01 12:35:39
<앵커 멘트>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졸음운전인데요.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해 졸음을 쫓아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틀거리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몇 바퀴를 구른뒤 멈춰섭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던 화물차가 그대로 앞차를 추돌합니다.
모두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부경대 연구팀이 이 같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졸기 시작하자,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뜨고 곧이어 전화 음이 울립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 깜박임 속도를 측정하고, 운전대에 부착된 센서가 몸 상태와 온도를 측정해 운전자가 졸면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인터뷰> 졸음운전 방지 앱 개발자 : "손을 통해 심전도와 맥박을 측정하면 그 수치로 운전자의 피로도와 졸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졸음 방지 애플리케이션에 운전자의 생체 정보를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부경대 전자공학과 교수 : "눈 깜빡임 속도와 생체정보를 종합해 졸음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경대 연구팀은 이 센서장치를 상용화해 운전자의 건강 상태 체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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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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