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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단 로켓 발사대 장착…한·미·일 감시 강화
입력 2012.12.04 (06:10) 수정 2012.12.04 (08:5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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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1단 로켓 추진체를 발사대에 장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발사 수순에 돌입하면서 한미일 군당국은 정밀 감시를 강화하는 등 대처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사일 발사가 예고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대.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군 정보 수집과 무궁화 위성 등을 통해 1단 로켓이 장착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3단 로켓까지 모두 세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나흘 정도.

지하시설을 통해 연료주입을 하는데 하루 이틀 정도 걸리는 만큼 오는 10일 이전에 발사 준비는 기술적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1단 로켓은 전북 부안 서쪽 140㎞ 지점, 2단 로켓은 필리핀 동쪽 136㎞ 지점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수순에 사실상 돌입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감시동향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지스함 '서해 류성룡함' 등을 이용해 미사일 발사부터 궤적까지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된 모든 동향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정지 위성뿐만 아니라, 최신예 정찰기 '코브라 볼'을 미 본토에서 오키나와 카데나 공군기지로 이동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도 요격용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한 데 이어 미사일 궤적 추적을 위해 이지스함을 서해 공해상 쪽으로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차분하면서도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北, 1단 로켓 발사대 장착…한·미·일 감시 강화
    • 입력 2012-12-04 06:12:40
    • 수정2012-12-04 08:59: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1단 로켓 추진체를 발사대에 장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발사 수순에 돌입하면서 한미일 군당국은 정밀 감시를 강화하는 등 대처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사일 발사가 예고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대.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군 정보 수집과 무궁화 위성 등을 통해 1단 로켓이 장착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3단 로켓까지 모두 세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나흘 정도.

지하시설을 통해 연료주입을 하는데 하루 이틀 정도 걸리는 만큼 오는 10일 이전에 발사 준비는 기술적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1단 로켓은 전북 부안 서쪽 140㎞ 지점, 2단 로켓은 필리핀 동쪽 136㎞ 지점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수순에 사실상 돌입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감시동향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지스함 '서해 류성룡함' 등을 이용해 미사일 발사부터 궤적까지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된 모든 동향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정지 위성뿐만 아니라, 최신예 정찰기 '코브라 볼'을 미 본토에서 오키나와 카데나 공군기지로 이동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도 요격용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한 데 이어 미사일 궤적 추적을 위해 이지스함을 서해 공해상 쪽으로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차분하면서도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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