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원장이 장애인 여성들을 수년 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66 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장애인 성폭력 사건 해결 대책위'는 전북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전직 원장이 특수교사때인 지난 1990년대 초부터 10년 동안 장애인 여성 7명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복지시설 교사 6명은 지난해 '도가니 사건'이 불거지자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체 조사를 거쳐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피해 여성들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66 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장애인 성폭력 사건 해결 대책위'는 전북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전직 원장이 특수교사때인 지난 1990년대 초부터 10년 동안 장애인 여성 7명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복지시설 교사 6명은 지난해 '도가니 사건'이 불거지자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체 조사를 거쳐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피해 여성들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인시설 원장 성폭행 경찰 수사
-
- 입력 2012-12-04 06:17:01
전북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원장이 장애인 여성들을 수년 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66 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장애인 성폭력 사건 해결 대책위'는 전북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전직 원장이 특수교사때인 지난 1990년대 초부터 10년 동안 장애인 여성 7명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복지시설 교사 6명은 지난해 '도가니 사건'이 불거지자 피해 여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체 조사를 거쳐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피해 여성들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유진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