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토양 분석, 물·염소·황 화합물” 확인

입력 2012.12.04 (06:17) 수정 2012.1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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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오늘 오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 가을 정기회의에서 화성 무인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직접 로봇팔을 이용해 화성의 토양을 처음으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사는 큐리오시티가 직접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물과 염소,황이 포함된 화합물과 함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연관된 탄소 함유 물질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는 이 시점에서 생명의 존재를 확인시켜 줄 확실한 유기물의 존재는 발견해지 못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앞으로 2년 동안 토양이 체취된 게일 분화구 일대를 면밀하게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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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화성토양 분석, 물·염소·황 화합물” 확인
    • 입력 2012-12-04 06:17:01
    • 수정2012-12-04 14:53:14
    국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오늘 오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 가을 정기회의에서 화성 무인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직접 로봇팔을 이용해 화성의 토양을 처음으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사는 큐리오시티가 직접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물과 염소,황이 포함된 화합물과 함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연관된 탄소 함유 물질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는 이 시점에서 생명의 존재를 확인시켜 줄 확실한 유기물의 존재는 발견해지 못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앞으로 2년 동안 토양이 체취된 게일 분화구 일대를 면밀하게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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