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특보 모두 해제…강추위 계속
입력 2012.12.04 (07:00)
수정 2012.1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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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어제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내륙지역과 산간지역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는 모습이군요?
<리포트>
네, 어제 오후만 해도 굵은 눈발이 날리던 대관령이지만,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하루 이곳 대관령에 5.8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는 등 강원 산간지역은 최고 9센티미터의 눈이 오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치면서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대신 몸을 제대로 가누고 있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불고 있는데요.
순간 풍속이 초속 15-20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강원 강릉과 동해 등 강원지역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온도 영하 9.6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산간 고갯길의 경우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요.
강원 내륙 산간 지역의 경우 어제 내린 눈보다 많은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이 쌓일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이번에는 어제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내륙지역과 산간지역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는 모습이군요?
<리포트>
네, 어제 오후만 해도 굵은 눈발이 날리던 대관령이지만,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하루 이곳 대관령에 5.8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는 등 강원 산간지역은 최고 9센티미터의 눈이 오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치면서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대신 몸을 제대로 가누고 있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불고 있는데요.
순간 풍속이 초속 15-20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강원 강릉과 동해 등 강원지역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온도 영하 9.6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산간 고갯길의 경우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요.
강원 내륙 산간 지역의 경우 어제 내린 눈보다 많은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이 쌓일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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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간 대설특보 모두 해제…강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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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07:01:56
- 수정2012-12-04 09:32:09
<앵커 멘트>
이번에는 어제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내륙지역과 산간지역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대관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는 모습이군요?
<리포트>
네, 어제 오후만 해도 굵은 눈발이 날리던 대관령이지만,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하루 이곳 대관령에 5.8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는 등 강원 산간지역은 최고 9센티미터의 눈이 오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치면서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대신 몸을 제대로 가누고 있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불고 있는데요.
순간 풍속이 초속 15-20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강원 강릉과 동해 등 강원지역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온도 영하 9.6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산간 고갯길의 경우 쌓인 눈이 밤새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일 오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요.
강원 내륙 산간 지역의 경우 어제 내린 눈보다 많은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이 쌓일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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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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