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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여자골프 개막전, 7일 개최
입력 2012.12.04 (09:35) 연합뉴스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판도를 미리 볼 수 있는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가 7일부터 사흘간 타이완에서 열린다.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6천303야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초청 및 추천선수 7명을 포함, 95명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모든 기록이 내년에 포함된다.

총상금 80만 달러(약 8억6천만원), 우승상금은 15만 달러가 걸려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태극 낭자 군단'이 총출동해 국내파 선수들과 맞설 예정이다.

올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쓴 박인비(24)와 메이저대회 챔피언 최나연(25·SK텔레콤), 신지애(24·미래에셋), 유선영(26·정관장)이 선봉에 선다.

LPGA 투어 신인왕 유소연(22·한화)과 박희영(25·하나금융) 등도 출전한다.

KLPGA 투어에서는 올 시즌 2관왕(상금왕·최저타수상) 김하늘(24·비씨카드)과 대상 양제윤(20·LIG손해보험)을 필두로 김자영(21), 양수진(21·이상 넵스), 허윤경(22·현대스위스) 등 대표주자들이 나서 양보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9년 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올랐던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도 '세리 키즈'들과 기량을 겨룬다.

10월부터 프로로 전향한 '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와 아마추어에서 쌍벽을 이뤘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의 대결 또한 관심을 끈다.

외국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우선 올해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고국에서 부활의 샷을 준비 중이다.

3월 KIA 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청야니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LPGA 투어 막바지 하나·외환 챔피언십 등 아시아 대회에서 연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비롯해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도 참가한다.
  • 2013년 한국여자골프 개막전, 7일 개최
    • 입력 2012-12-04 09:35:19
    연합뉴스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판도를 미리 볼 수 있는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가 7일부터 사흘간 타이완에서 열린다.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6천303야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초청 및 추천선수 7명을 포함, 95명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모든 기록이 내년에 포함된다.

총상금 80만 달러(약 8억6천만원), 우승상금은 15만 달러가 걸려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태극 낭자 군단'이 총출동해 국내파 선수들과 맞설 예정이다.

올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쓴 박인비(24)와 메이저대회 챔피언 최나연(25·SK텔레콤), 신지애(24·미래에셋), 유선영(26·정관장)이 선봉에 선다.

LPGA 투어 신인왕 유소연(22·한화)과 박희영(25·하나금융) 등도 출전한다.

KLPGA 투어에서는 올 시즌 2관왕(상금왕·최저타수상) 김하늘(24·비씨카드)과 대상 양제윤(20·LIG손해보험)을 필두로 김자영(21), 양수진(21·이상 넵스), 허윤경(22·현대스위스) 등 대표주자들이 나서 양보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9년 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올랐던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도 '세리 키즈'들과 기량을 겨룬다.

10월부터 프로로 전향한 '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와 아마추어에서 쌍벽을 이뤘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의 대결 또한 관심을 끈다.

외국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우선 올해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고국에서 부활의 샷을 준비 중이다.

3월 KIA 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청야니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LPGA 투어 막바지 하나·외환 챔피언십 등 아시아 대회에서 연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비롯해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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