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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해임 권고…최재경 중수부장 무혐의”
입력 2012.12.04 (13:55) 수정 2012.12.04 (17:23) 사회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광준 검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아 감찰 대상에 올랐던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준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은 오늘 열린 감찰위원회 결과, 성추문을 일으킨 전 검사에 대해서는 감찰 위원회가 해임을 권고했으며,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아 오는 7일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그러나 최 중수부장에 대해서는 징계 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무혐의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최 중수부장과 김광준 검사는 친구 사이이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경위나 내용이 진실을 은폐하도록 사주하거나 감찰이나 수사기밀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부 통신망에 올린 검찰 개혁 관련 글이 사실은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윤대해 검사에 대해선, 경징계 사안으로 판단해 사표 수리 권고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감찰 결과에 대해 최 중수부장은 면목이 없다며, 거취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는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광준 부장검사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오는 7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성추문 검사 해임 권고…최재경 중수부장 무혐의”
    • 입력 2012-12-04 13:55:22
    • 수정2012-12-04 17:23:38
    사회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광준 검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아 감찰 대상에 올랐던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준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은 오늘 열린 감찰위원회 결과, 성추문을 일으킨 전 검사에 대해서는 감찰 위원회가 해임을 권고했으며,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아 오는 7일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그러나 최 중수부장에 대해서는 징계 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무혐의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최 중수부장과 김광준 검사는 친구 사이이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경위나 내용이 진실을 은폐하도록 사주하거나 감찰이나 수사기밀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부 통신망에 올린 검찰 개혁 관련 글이 사실은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윤대해 검사에 대해선, 경징계 사안으로 판단해 사표 수리 권고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감찰 결과에 대해 최 중수부장은 면목이 없다며, 거취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는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광준 부장검사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오는 7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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