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70% 이상이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시작된 이후 20일 동안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72%가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판매됐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가장 많이 팔려 평일보다 판매량이 2.3배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로 가장 많았고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비약을 취급하기 위해 판매자 등록을 마친 편의점은 전국 만 7천백여 곳으로, 20일 동안 22만 4천 개의 상비약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시작된 이후 20일 동안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72%가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판매됐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가장 많이 팔려 평일보다 판매량이 2.3배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로 가장 많았고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비약을 취급하기 위해 판매자 등록을 마친 편의점은 전국 만 7천백여 곳으로, 20일 동안 22만 4천 개의 상비약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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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비약 편의점 판매 72%가 야간·새벽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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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14:44:48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70% 이상이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시작된 이후 20일 동안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72%가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 사이에 판매됐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가장 많이 팔려 평일보다 판매량이 2.3배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로 가장 많았고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비약을 취급하기 위해 판매자 등록을 마친 편의점은 전국 만 7천백여 곳으로, 20일 동안 22만 4천 개의 상비약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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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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