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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단 로켓까지 장착…금명간 장착 마무리”
입력 2012.12.04 (14:44) 수정 2012.12.04 (15:17) 정치
북한이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단 로켓에 이어 2단 로켓까지 발사대에 장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KBS 기자와 만나 북한이 2단 로켓까지 발사대에 장착한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오늘이나 내일까지 마지막 3단계 로켓 장착을 끝낸 뒤 연료 주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이 발사 성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에 관측 기술자를 파견했다면서 휴대용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기술자나 장비 반입을 막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김정은 체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북한이 지난 4월 발사 실패 이후 기술력도 어느 정도 보강됐다고 판단해 재발사를 결정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목적이 인공위성이 아닌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있기 때문에 로켓이 궤도권 진입에 실패하더라도 상당한 거리를 비행한다면 북한은 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北 2단 로켓까지 장착…금명간 장착 마무리”
    • 입력 2012-12-04 14:44:49
    • 수정2012-12-04 15:17:42
    정치
북한이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1단 로켓에 이어 2단 로켓까지 발사대에 장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KBS 기자와 만나 북한이 2단 로켓까지 발사대에 장착한 정황을 파악했다면서 오늘이나 내일까지 마지막 3단계 로켓 장착을 끝낸 뒤 연료 주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이 발사 성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국에 관측 기술자를 파견했다면서 휴대용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기술자나 장비 반입을 막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김정은 체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북한이 지난 4월 발사 실패 이후 기술력도 어느 정도 보강됐다고 판단해 재발사를 결정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목적이 인공위성이 아닌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있기 때문에 로켓이 궤도권 진입에 실패하더라도 상당한 거리를 비행한다면 북한은 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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