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미 결과가 나온 헌 복권을 새것으로 바꿔치기해 복권 수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2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주안동에 있는 한 상점에서 스포츠복권 10장을 사겠다고 받은 뒤 이 가운데 3장을 자신의 헌 복권과 몰래 바꿔치기해 돌려주는 수법으로 지난 두 달 동안 27차례에 걸쳐 복권 7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주안동에 있는 한 상점에서 스포츠복권 10장을 사겠다고 받은 뒤 이 가운데 3장을 자신의 헌 복권과 몰래 바꿔치기해 돌려주는 수법으로 지난 두 달 동안 27차례에 걸쳐 복권 7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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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 복권을 새 것으로 바꿔치기 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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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15:33:19
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미 결과가 나온 헌 복권을 새것으로 바꿔치기해 복권 수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2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주안동에 있는 한 상점에서 스포츠복권 10장을 사겠다고 받은 뒤 이 가운데 3장을 자신의 헌 복권과 몰래 바꿔치기해 돌려주는 수법으로 지난 두 달 동안 27차례에 걸쳐 복권 75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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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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