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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 리콜 소비자 외면…만족도 낮아
입력 2012.12.04 (15:58) 수정 2012.12.04 (16:14) 오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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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 등 각종 공산품의 리콜이 늘고는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 과정이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소비자원 조사결과 그 만족도 역시 낮았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콜 대상자의 34%는 리콜 조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전국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리콜을 받지 않은 이유로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답변이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리콜 정보를 늦게 접하거나 방법을 몰랐다는 답변이 22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리콜이 가장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응답자의 34%가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또 의약품 12퍼센트 정보통신 기기 11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리콜 건 수는 2009년 490여 건에서 지난해는 820여 건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낮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리콜의 본래 목적인 위해 방지를 위해 현재 부처별로 제각각인 리콜 관련 용어와 공시 제도 등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의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자동차 등 각종 공산품의 리콜이 늘고는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 과정이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소비자원 조사결과 그 만족도 역시 낮았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콜 대상자의 34%는 리콜 조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전국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리콜을 받지 않은 이유로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답변이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리콜 정보를 늦게 접하거나 방법을 몰랐다는 답변이 22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리콜이 가장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응답자의 34%가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또 의약품 12퍼센트 정보통신 기기 11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리콜 건 수는 2009년 490여 건에서 지난해는 820여 건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낮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리콜의 본래 목적인 위해 방지를 위해 현재 부처별로 제각각인 리콜 관련 용어와 공시 제도 등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의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자동차 등 리콜 소비자 외면…만족도 낮아
-
- 입력 2012-12-04 16:01:36
- 수정2012-12-04 16:14:45

<앵커 멘트>
자동차 등 각종 공산품의 리콜이 늘고는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 과정이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소비자원 조사결과 그 만족도 역시 낮았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콜 대상자의 34%는 리콜 조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전국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리콜을 받지 않은 이유로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답변이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리콜 정보를 늦게 접하거나 방법을 몰랐다는 답변이 22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리콜이 가장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응답자의 34%가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또 의약품 12퍼센트 정보통신 기기 11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리콜 건 수는 2009년 490여 건에서 지난해는 820여 건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낮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리콜의 본래 목적인 위해 방지를 위해 현재 부처별로 제각각인 리콜 관련 용어와 공시 제도 등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의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자동차 등 각종 공산품의 리콜이 늘고는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그 과정이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소비자원 조사결과 그 만족도 역시 낮았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콜 대상자의 34%는 리콜 조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전국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리콜을 받지 않은 이유로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답변이 30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리콜 정보를 늦게 접하거나 방법을 몰랐다는 답변이 22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리콜이 가장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응답자의 34%가 자동차를 꼽았습니다.
또 의약품 12퍼센트 정보통신 기기 11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리콜 건 수는 2009년 490여 건에서 지난해는 820여 건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낮았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리콜의 본래 목적인 위해 방지를 위해 현재 부처별로 제각각인 리콜 관련 용어와 공시 제도 등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의 자발적 리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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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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