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발생한 충북 청원군 가덕면의 대형 웅덩이는 인근 광산 때문이라는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반침하 지역 인근을 시추한 결과 38미터 지하에 석회석 광산 갱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갱도는 지반침하 지역과 연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일대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을 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정밀 조사를 해 광산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반침하 지역 인근을 시추한 결과 38미터 지하에 석회석 광산 갱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갱도는 지반침하 지역과 연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일대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을 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정밀 조사를 해 광산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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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해관리공단 “지반 침하는 광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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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18:42:53
지난 9월 발생한 충북 청원군 가덕면의 대형 웅덩이는 인근 광산 때문이라는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반침하 지역 인근을 시추한 결과 38미터 지하에 석회석 광산 갱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갱도는 지반침하 지역과 연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일대 주민들에게 적정한 보상을 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정밀 조사를 해 광산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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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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