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비공식으로 방한하고 있는 다루스만 보고관은 오늘 김수권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과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달 유엔 총회 제3 위원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표결 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국제사회의 총의가 형성된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김 단장은 다루스만 보고관에게 탈북자 강제 송환 금지와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송환 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공식으로 방한하고 있는 다루스만 보고관은 오늘 김수권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과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달 유엔 총회 제3 위원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표결 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국제사회의 총의가 형성된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김 단장은 다루스만 보고관에게 탈북자 강제 송환 금지와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송환 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인권 심각성에 대해 국제사회 합의 이뤄”
-
- 입력 2012-12-04 20:19:03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비공식으로 방한하고 있는 다루스만 보고관은 오늘 김수권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단장과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달 유엔 총회 제3 위원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표결 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국제사회의 총의가 형성된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김 단장은 다루스만 보고관에게 탈북자 강제 송환 금지와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송환 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