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동광 감독 “어느 팀이든 자신”
입력 2012.12.04 (21:22)
수정 2012.12.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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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전주 KCC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른 김동광 서울 삼성 감독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삼성은 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강전 8강전에서 KCC를 77-64로 완파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대회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서 최근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그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상대인 KCC가 노승준이 감기 몸살로 결장하고 다른 선수들도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라 긴장감은 덜 했지만 승리의 기쁨은 짜릿한 듯했다.
김동광 감독은 4강까지 오른 이상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주전 가드인 이정석이 무릎이 좋지 않아 이날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몸 상태가 향상된 것이 희망적이다.
이동준이 이날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이관희(15득점)와 박성훈(12득점)의 몸놀림도 좋다는 것이 김동광 감독을 든든하게 해준다.
김동광 감독은 "여기까지 왔으니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 전력이면 어느 팀하고도 해볼 만 하다"고 자신했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가 리그 3위를 달리는 인천 전자랜드지만 기죽지는 않았다.
김동광 감독은 "전자랜드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 더 올라온다면 팀에 도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몇 경기 보고 어떤 선수의 몸 상태가 올라오는지 찍어 말할 수는 없지만 몇몇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강전 8강전에서 KCC를 77-64로 완파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대회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서 최근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그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상대인 KCC가 노승준이 감기 몸살로 결장하고 다른 선수들도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라 긴장감은 덜 했지만 승리의 기쁨은 짜릿한 듯했다.
김동광 감독은 4강까지 오른 이상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주전 가드인 이정석이 무릎이 좋지 않아 이날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몸 상태가 향상된 것이 희망적이다.
이동준이 이날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이관희(15득점)와 박성훈(12득점)의 몸놀림도 좋다는 것이 김동광 감독을 든든하게 해준다.
김동광 감독은 "여기까지 왔으니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 전력이면 어느 팀하고도 해볼 만 하다"고 자신했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가 리그 3위를 달리는 인천 전자랜드지만 기죽지는 않았다.
김동광 감독은 "전자랜드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 더 올라온다면 팀에 도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몇 경기 보고 어떤 선수의 몸 상태가 올라오는지 찍어 말할 수는 없지만 몇몇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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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김동광 감독 “어느 팀이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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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21:22:59
- 수정2012-12-04 22:52:30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전주 KCC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른 김동광 서울 삼성 감독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삼성은 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강전 8강전에서 KCC를 77-64로 완파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대회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서 최근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그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상대인 KCC가 노승준이 감기 몸살로 결장하고 다른 선수들도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라 긴장감은 덜 했지만 승리의 기쁨은 짜릿한 듯했다.
김동광 감독은 4강까지 오른 이상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주전 가드인 이정석이 무릎이 좋지 않아 이날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몸 상태가 향상된 것이 희망적이다.
이동준이 이날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이관희(15득점)와 박성훈(12득점)의 몸놀림도 좋다는 것이 김동광 감독을 든든하게 해준다.
김동광 감독은 "여기까지 왔으니 게임을 포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 전력이면 어느 팀하고도 해볼 만 하다"고 자신했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가 리그 3위를 달리는 인천 전자랜드지만 기죽지는 않았다.
김동광 감독은 "전자랜드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 더 올라온다면 팀에 도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몇 경기 보고 어떤 선수의 몸 상태가 올라오는지 찍어 말할 수는 없지만 몇몇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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