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독극물이 섞인 음료수를 배달시킨 혐의로 30대 남성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달 27일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피자집 종업원에게 자신이 가져온 500밀리리터짜리 콜라도 함께 전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순찰을 하다 들른 인근 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가 문제의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하고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원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남은 음료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달 27일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피자집 종업원에게 자신이 가져온 500밀리리터짜리 콜라도 함께 전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순찰을 하다 들른 인근 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가 문제의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하고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원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남은 음료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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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극물 든 콜라 배달시킨 3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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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06:07:57
서울 송파경찰서는 독극물이 섞인 음료수를 배달시킨 혐의로 30대 남성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달 27일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피자집 종업원에게 자신이 가져온 500밀리리터짜리 콜라도 함께 전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순찰을 하다 들른 인근 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가 문제의 음료수를 마신 뒤 구토하고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원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남은 음료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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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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