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서 정기예금보다 적금 상품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현재 KB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의 적립식 예금 잔액은 28조 2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은행의 총 수신은 0.07%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정기예금 잔액은 오히려 9천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08%인 반면 적금 평균 금리 3.47%보다 낮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정기예금과 적금의 금리차는 0.39%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입니다.
지난달 30일 현재 KB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의 적립식 예금 잔액은 28조 2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은행의 총 수신은 0.07%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정기예금 잔액은 오히려 9천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08%인 반면 적금 평균 금리 3.47%보다 낮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정기예금과 적금의 금리차는 0.39%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기예금 줄고 적금상품 늘어
-
- 입력 2012-12-05 08:56:46
은행권에서 정기예금보다 적금 상품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현재 KB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의 적립식 예금 잔액은 28조 2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이들 은행의 총 수신은 0.07%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정기예금 잔액은 오히려 9천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08%인 반면 적금 평균 금리 3.47%보다 낮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정기예금과 적금의 금리차는 0.39%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입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