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섞은 음료 배달시킨 30대 검거
입력 2012.12.05 (08:58)
수정 2012.1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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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제초제를 섞은 음료수를 배달시킨 혐의로 37살 문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천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제초제를 넣은 탄산 음료를 함께 전해주도록 배달원에게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개업소 사장 44살 권모 씨와 권 씨와 함께 있던 신천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는 음료수를 마시고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중개업소 사장 권 씨가 자신의 집에서 물건을 훔쳐갔다고 믿고 이 같은 일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씨는 또 권 씨의 지인들에게도 제초제를 섞은 음료수를 다섯 차례 배달했으나 모두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천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제초제를 넣은 탄산 음료를 함께 전해주도록 배달원에게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개업소 사장 44살 권모 씨와 권 씨와 함께 있던 신천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는 음료수를 마시고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중개업소 사장 권 씨가 자신의 집에서 물건을 훔쳐갔다고 믿고 이 같은 일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씨는 또 권 씨의 지인들에게도 제초제를 섞은 음료수를 다섯 차례 배달했으나 모두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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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제 섞은 음료 배달시킨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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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08:58:12
- 수정2012-12-05 09:18:51
서울 송파경찰서는 제초제를 섞은 음료수를 배달시킨 혐의로 37살 문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천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피자 배달을 시키면서, 제초제를 넣은 탄산 음료를 함께 전해주도록 배달원에게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개업소 사장 44살 권모 씨와 권 씨와 함께 있던 신천파출소 소속 김 모 경위는 음료수를 마시고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중개업소 사장 권 씨가 자신의 집에서 물건을 훔쳐갔다고 믿고 이 같은 일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씨는 또 권 씨의 지인들에게도 제초제를 섞은 음료수를 다섯 차례 배달했으나 모두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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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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