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조작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수의대 강수경 교수의 논문 14편에 대해 모두 조작이 있었다는 결론을 담은 보고서가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본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받아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종 정리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또, 강 교수의 일부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수의대의 다른 교수에 대한 책임 여부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강수경 교수가 학술지에 발표한 줄기세포 관련 논문 14편에 실린 사진이 다른 논문의 사진과 중복됐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주장이 제기돼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본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받아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종 정리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또, 강 교수의 일부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수의대의 다른 교수에 대한 책임 여부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강수경 교수가 학술지에 발표한 줄기세포 관련 논문 14편에 실린 사진이 다른 논문의 사진과 중복됐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주장이 제기돼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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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수의대 강수경 교수 논문 ‘조작’ 결론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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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10:47:43
지난 5월 조작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수의대 강수경 교수의 논문 14편에 대해 모두 조작이 있었다는 결론을 담은 보고서가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본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받아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종 정리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또, 강 교수의 일부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수의대의 다른 교수에 대한 책임 여부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강수경 교수가 학술지에 발표한 줄기세포 관련 논문 14편에 실린 사진이 다른 논문의 사진과 중복됐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주장이 제기돼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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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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