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의 사건 알선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 검사가 추가로 사건을 알선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박 검사가 피의자에게 소개해줬다는 법무법인으로부터 2010년 사건 수임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까지 추가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감찰본부는 알선 과정에 돈이 오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 검사와 매형인 변호사 김모씨에 대한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감찰과 수사 착수를 전후로 박 검사와 말을 맞췄는지도 확인 중입니다.
감찰본부는 압수물 분석과 계좌추적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박 검사와 김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박 검사가 피의자에게 소개해줬다는 법무법인으로부터 2010년 사건 수임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까지 추가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감찰본부는 알선 과정에 돈이 오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 검사와 매형인 변호사 김모씨에 대한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감찰과 수사 착수를 전후로 박 검사와 말을 맞췄는지도 확인 중입니다.
감찰본부는 압수물 분석과 계좌추적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박 검사와 김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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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커 검사’ 추가 알선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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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11:01:15
현직 검사의 사건 알선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 검사가 추가로 사건을 알선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박 검사가 피의자에게 소개해줬다는 법무법인으로부터 2010년 사건 수임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까지 추가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감찰본부는 알선 과정에 돈이 오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 검사와 매형인 변호사 김모씨에 대한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씨의 휴대전화도 압수해 감찰과 수사 착수를 전후로 박 검사와 말을 맞췄는지도 확인 중입니다.
감찰본부는 압수물 분석과 계좌추적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박 검사와 김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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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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