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적립·할인!’…스마트 금융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 할인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금융 서비스가 출시됐습니다.

KT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은행 계좌, 상품권, 전자화폐, 멤버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모카'를 출시하고 금융 업계가 참여하는 '모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카 얼라이언스에는 국민·NH농협·스탠다드차타드·전북은행 등 국내 전체 은행의 약 70%와 신한·BC·국민카드 등 전체 카드사의 86%가 참여했습니다.

KT는 기존 결제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 입장에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