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10채 중 8채는 ‘원룸형’

입력 2012.12.05 (11:43) 수정 2012.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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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여 년간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 주택의 약 84%가 원룸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 주택 총 20만 2천여 건 가운데 17만여 건이 전용면적 12에서 50제곱미터의 원룸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1~2인 가구 증가로 급증한 소형주택 수요에 맞춰 원룸형·단지형 다세대·단지형 연립·기숙사형 등 다양한 도시형 생활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공급은 원룸형에 쏠린 셈입니다.

같은 기간 단지형 다세대 2만 4천여 가구, 단지형 연립 7천여 가구, 기숙사형 168가구가 각각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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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형생활주택 10채 중 8채는 ‘원룸형’
    • 입력 2012-12-05 11:43:05
    • 수정2012-12-05 16:17:31
    경제
최근 3여 년간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 주택의 약 84%가 원룸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 주택 총 20만 2천여 건 가운데 17만여 건이 전용면적 12에서 50제곱미터의 원룸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1~2인 가구 증가로 급증한 소형주택 수요에 맞춰 원룸형·단지형 다세대·단지형 연립·기숙사형 등 다양한 도시형 생활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공급은 원룸형에 쏠린 셈입니다. 같은 기간 단지형 다세대 2만 4천여 가구, 단지형 연립 7천여 가구, 기숙사형 168가구가 각각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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