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10분만에 진단 가능 반도체칩 개발

입력 2012.12.05 (2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혈액 한 두 방울로 암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손톱만한 크기의 바이오 반도체 칩에 혈액을 떨어뜨려 10여 분 만에 암 발병 여부와 암의 종류까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암 항체를 넣은 칩속에 혈액을 투과시키면 항원.항체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때 전류량의 변화를 통해 암의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원리라며 기술이전을 마치면 2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암 10분만에 진단 가능 반도체칩 개발
    • 입력 2012-12-05 21:29:27
    사회
혈액 한 두 방울로 암을 10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손톱만한 크기의 바이오 반도체 칩에 혈액을 떨어뜨려 10여 분 만에 암 발병 여부와 암의 종류까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암 항체를 넣은 칩속에 혈액을 투과시키면 항원.항체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때 전류량의 변화를 통해 암의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원리라며 기술이전을 마치면 2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