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화학무기 사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어떤 경우에라도 시리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사람은 누구든 간에 책임을 져야 하고 법에 따라 심판받아야 한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어떤 경우에라도 시리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사람은 누구든 간에 책임을 져야 하고 법에 따라 심판받아야 한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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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시리아, 화학무기사용시 결과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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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23:18:48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화학무기 사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어떤 경우에라도 시리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사람은 누구든 간에 책임을 져야 하고 법에 따라 심판받아야 한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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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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