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깜짝!’ 부상으로 한해 최다골 연기

입력 2012.12.06 (21:54) 수정 2012.12.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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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해 최다골 신기록을 노리던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신기록 작성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벤피카의 공세에 밀리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에 메시를 투입했습니다.

메시는 현란한 발재간으로 수비수 7명 사이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후반 36분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한 해 최다골 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둔 메시로선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습니다.

홈에서 벤피카와 0대 0으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노르셀란을 6대 1로 꺾고도 탈락했습니다.

에당 아자르의 질풍같은 돌파와 토레스의 결정력이 빛났지만 조 2위 샤크타르에 상대전적에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은 클루지는 알베르투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한 방으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클루지는 조2위 갈라타사라이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상대전적에서 뒤져 16강 진출의 꿈을 접었습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바테를 4대 1로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셀틱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2대 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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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깜짝!’ 부상으로 한해 최다골 연기
    • 입력 2012-12-06 22:00:12
    • 수정2012-12-06 2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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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해 최다골 신기록을 노리던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신기록 작성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다.

<리포트>

벤피카의 공세에 밀리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에 메시를 투입했습니다.

메시는 현란한 발재간으로 수비수 7명 사이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후반 36분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한 해 최다골 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둔 메시로선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습니다.

홈에서 벤피카와 0대 0으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노르셀란을 6대 1로 꺾고도 탈락했습니다.

에당 아자르의 질풍같은 돌파와 토레스의 결정력이 빛났지만 조 2위 샤크타르에 상대전적에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은 클루지는 알베르투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한 방으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클루지는 조2위 갈라타사라이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상대전적에서 뒤져 16강 진출의 꿈을 접었습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바테를 4대 1로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셀틱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2대 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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