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달 27일 유엔에서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에 남한 정부가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을 용납 못 할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인민 사랑의 정치가 구현되고 있는 공화국에서는 인권 문제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 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인권 문제는 오히려 남측에 있다며 유신 독재를 되살리려는 새누리당의 재집권 책동으로 앞날의 희망마저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인민 사랑의 정치가 구현되고 있는 공화국에서는 인권 문제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 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인권 문제는 오히려 남측에 있다며 유신 독재를 되살리려는 새누리당의 재집권 책동으로 앞날의 희망마저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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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남한 인권결의안 제안국 참여는 정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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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06:19:31
북한은 지난달 27일 유엔에서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에 남한 정부가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을 용납 못 할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서기국 보도에서 인민 사랑의 정치가 구현되고 있는 공화국에서는 인권 문제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 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인권 문제는 오히려 남측에 있다며 유신 독재를 되살리려는 새누리당의 재집권 책동으로 앞날의 희망마저 기약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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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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