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그린벨트 지역서 위법행위 무더기 적발

입력 2012.12.07 (06:25) 수정 2012.12.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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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그린벨트 지역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수사법경찰은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35건을 적발해 2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모두 만 6천여㎡, 서울광장의 1.3배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에서 무단으로 건축 창고를 짓거나 물건을 쌓고, 주차장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무단 토지형질변경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물건적치와 무단 용도변경, 불법 건축물 신.증축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19개 자치구에 모두 152 ㎢의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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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그린벨트 지역서 위법행위 무더기 적발
    • 입력 2012-12-07 06:25:56
    • 수정2012-12-07 13:05:36
    사회
서울시내 그린벨트 지역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수사법경찰은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35건을 적발해 2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모두 만 6천여㎡, 서울광장의 1.3배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에서 무단으로 건축 창고를 짓거나 물건을 쌓고, 주차장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무단 토지형질변경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물건적치와 무단 용도변경, 불법 건축물 신.증축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19개 자치구에 모두 152 ㎢의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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