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내린 폭설에 한파가 겹치면서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출발이 8시간 이상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이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 일본 나리타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701편이 결항되는 등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7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려던 대한항공 671편이 8시간이 늦은 오늘 새벽 한 시에 출발하는 등 오늘 0시를 기준으로 447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이 가운데 30여 편은 날짜를 넘겨 오늘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탑승객들이 항공기 안팎에서 기다리며 항공사와 공항 측에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항공기 제빙 작업이 누적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졌으며 오늘 새벽 한 시 반을 기준으로 지연 항공편이 모두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 일본 나리타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701편이 결항되는 등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7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려던 대한항공 671편이 8시간이 늦은 오늘 새벽 한 시에 출발하는 등 오늘 0시를 기준으로 447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이 가운데 30여 편은 날짜를 넘겨 오늘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탑승객들이 항공기 안팎에서 기다리며 항공사와 공항 측에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항공기 제빙 작업이 누적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졌으며 오늘 새벽 한 시 반을 기준으로 지연 항공편이 모두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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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결항 지연 속출…승객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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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06:25:57
그제 내린 폭설에 한파가 겹치면서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출발이 8시간 이상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이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 일본 나리타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701편이 결항되는 등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7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려던 대한항공 671편이 8시간이 늦은 오늘 새벽 한 시에 출발하는 등 오늘 0시를 기준으로 447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이 가운데 30여 편은 날짜를 넘겨 오늘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탑승객들이 항공기 안팎에서 기다리며 항공사와 공항 측에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항공기 제빙 작업이 누적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졌으며 오늘 새벽 한 시 반을 기준으로 지연 항공편이 모두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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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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