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12.12.07 (06:24) 수정 2012.12.07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브로 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그러나 잦은 범실과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내리 두세트를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발목 부상 중인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유광우는 쿠바 특급 레오에게 딱 맞는 볼 배급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세터가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력과 수비도 동시에 살아납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유광우(삼성화재 세터): "대한항공은 이영택과 하경민을 이용한 속공과 블로킹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힘을 내지못하고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인삼공사를 꺾고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선두 질주
    • 입력 2012-12-07 06:26:17
    • 수정2012-12-07 07:03: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브로 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그러나 잦은 범실과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내리 두세트를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발목 부상 중인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유광우는 쿠바 특급 레오에게 딱 맞는 볼 배급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세터가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력과 수비도 동시에 살아납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유광우(삼성화재 세터): "대한항공은 이영택과 하경민을 이용한 속공과 블로킹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힘을 내지못하고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인삼공사를 꺾고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