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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 ‘워치콘’ 2단계 사흘째 운용
입력 2012.12.07 (06:32) 수정 2012.12.07 (08: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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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가 본격화하면서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이 2단계로 격상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발사 목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3단 추진체까지 발사대에 장착을 완료한 지 사흘째.

이제 남은 것은 발사된 로켓을 추적하는 레이더와 계측 장비 등의 설치와 연료 주입뿐입니다.

지난 4월에는 연료 주입 이틀 만에 발사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언제 연료 주입이 끝나느냐가 관심입니다.

발사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한미 군당국은 대북 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평시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사흘째 운용하고 있습니다.

첩보위성의 사진정찰과 정찰기 가동 등 대북동향 감시가 강화된 상황입니다.

로켓 발사 성공 여부와 관련해 북한이 40년간 추진체 기술을 발전시켜 온데다 사실상 기술을 공유해온 이란이 지난 2월 위성 발사에 성공한 만큼 성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4월 실패원인으로 분석된 자세 제어와 1,2단 추진체 미분리 문제 등이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성공 가능성이 적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영근(한국 항공대 교수) : "전기 전자 이런 제어하는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 약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야기하면 발사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라고 그렇게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하려는 게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모두 핵무기 운반 수단이 될 수 있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제재 대상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한미 군 당국, ‘워치콘’ 2단계 사흘째 운용
    • 입력 2012-12-07 06:34:48
    • 수정2012-12-07 08:31: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가 본격화하면서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이 2단계로 격상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발사 목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3단 추진체까지 발사대에 장착을 완료한 지 사흘째.

이제 남은 것은 발사된 로켓을 추적하는 레이더와 계측 장비 등의 설치와 연료 주입뿐입니다.

지난 4월에는 연료 주입 이틀 만에 발사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언제 연료 주입이 끝나느냐가 관심입니다.

발사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한미 군당국은 대북 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평시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사흘째 운용하고 있습니다.

첩보위성의 사진정찰과 정찰기 가동 등 대북동향 감시가 강화된 상황입니다.

로켓 발사 성공 여부와 관련해 북한이 40년간 추진체 기술을 발전시켜 온데다 사실상 기술을 공유해온 이란이 지난 2월 위성 발사에 성공한 만큼 성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4월 실패원인으로 분석된 자세 제어와 1,2단 추진체 미분리 문제 등이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성공 가능성이 적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영근(한국 항공대 교수) : "전기 전자 이런 제어하는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 약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야기하면 발사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라고 그렇게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하려는 게 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모두 핵무기 운반 수단이 될 수 있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제재 대상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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