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책임있는 변화”…수도권 민심 공략
입력 2012.12.07 (07:11)
수정 2012.12.07 (08: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제 경기도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늘은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수도권 표밭갈이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권력 나눠먹기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민생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무너진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고, 가계부채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온종일 학교 운영과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성남)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책임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민생 정부를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도심 재생 사업에 집중 투자해 낙후된 도심을 살리고, 수도권 전철역 주변에 저렴하고 살기 편한 임대 주택인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지역 발전 공약도 내놨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은 책임 있는 변화냐, 무책임한 변화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용서와 화해의 뜻을 잇겠다며,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선거 공조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집권하면 양측이 높은 자리는 권력을 나눠먹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서울 송파구와 중랑구 동대문구 일대의 시장과 전철역 등을 돌며 릴레이 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제 경기도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늘은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수도권 표밭갈이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권력 나눠먹기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민생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무너진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고, 가계부채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온종일 학교 운영과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성남)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책임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민생 정부를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도심 재생 사업에 집중 투자해 낙후된 도심을 살리고, 수도권 전철역 주변에 저렴하고 살기 편한 임대 주택인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지역 발전 공약도 내놨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은 책임 있는 변화냐, 무책임한 변화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용서와 화해의 뜻을 잇겠다며,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선거 공조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집권하면 양측이 높은 자리는 권력을 나눠먹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서울 송파구와 중랑구 동대문구 일대의 시장과 전철역 등을 돌며 릴레이 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책임있는 변화”…수도권 민심 공략
-
- 입력 2012-12-07 07:13:46
- 수정2012-12-07 08:25:01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어제 경기도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늘은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수도권 표밭갈이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권력 나눠먹기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민생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무너진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고, 가계부채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온종일 학교 운영과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성남)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책임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민생 정부를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도심 재생 사업에 집중 투자해 낙후된 도심을 살리고, 수도권 전철역 주변에 저렴하고 살기 편한 임대 주택인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지역 발전 공약도 내놨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은 책임 있는 변화냐, 무책임한 변화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용서와 화해의 뜻을 잇겠다며,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선거 공조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녹취> 이상일(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집권하면 양측이 높은 자리는 권력을 나눠먹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은 서울 송파구와 중랑구 동대문구 일대의 시장과 전철역 등을 돌며 릴레이 유세를 펼칩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