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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 ‘바바리맨’ 맨 손으로 붙잡아
입력 2012.12.07 (07:42) 수정 2012.12.07 (08:25) 사회
여고생들이 학교 앞에 자주 나타나 음란행위를 하던 일명 '바바리맨'을 맨손으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 등 여학생 3명은 지난달 21일 낮 12시40분쯤 학교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45살 송 모씨를 보고 112에 신고한 뒤, 배움터 지킴이 63살 권 모 씨와 함께 달아나는 송 씨를 150여 미터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태권도 4단인 김 양 등은 송씨의 두 팔을 제압해 교무실로 데려간 뒤 출동한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 등 여학생 3명은 지난달 21일 낮 12시40분쯤 학교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45살 송 모씨를 보고 112에 신고한 뒤, 배움터 지킴이 63살 권 모 씨와 함께 달아나는 송 씨를 150여 미터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태권도 4단인 김 양 등은 송씨의 두 팔을 제압해 교무실로 데려간 뒤 출동한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 여고생들이 ‘바바리맨’ 맨 손으로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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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07:42:01
- 수정2012-12-07 08:25:36
여고생들이 학교 앞에 자주 나타나 음란행위를 하던 일명 '바바리맨'을 맨손으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 등 여학생 3명은 지난달 21일 낮 12시40분쯤 학교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45살 송 모씨를 보고 112에 신고한 뒤, 배움터 지킴이 63살 권 모 씨와 함께 달아나는 송 씨를 150여 미터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태권도 4단인 김 양 등은 송씨의 두 팔을 제압해 교무실로 데려간 뒤 출동한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수원 영생고등학교 2학년 김 모 양 등 여학생 3명은 지난달 21일 낮 12시40분쯤 학교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45살 송 모씨를 보고 112에 신고한 뒤, 배움터 지킴이 63살 권 모 씨와 함께 달아나는 송 씨를 150여 미터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태권도 4단인 김 양 등은 송씨의 두 팔을 제압해 교무실로 데려간 뒤 출동한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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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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