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설’…강원·전북 폭설

입력 2012.12.07 (07:46) 수정 2012.12.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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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 대설입니다.

하지만, 이틀 전 내린 눈이 녹기도 전에 다시 큰 눈이 내리기 때문에 오늘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간과 전북 서해안에는 10cm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지방은 2~7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서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이 점차 발달하면서 1~2시간 이내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눈이 내리겠고요.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오후 늦게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중북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눈이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며 전력 사용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예비 전력은 434만kw로 준비 단계가 예상됩니다.

절전에 계속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밤부터 기온이 더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 서울의 경우 영하 11도, 낮기온도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한겨울 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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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대설’…강원·전북 폭설
    • 입력 2012-12-07 07:54:31
    • 수정2012-12-07 0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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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 대설입니다. 하지만, 이틀 전 내린 눈이 녹기도 전에 다시 큰 눈이 내리기 때문에 오늘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간과 전북 서해안에는 10cm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지방은 2~7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에서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이 점차 발달하면서 1~2시간 이내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눈이 내리겠고요.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오후 늦게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중북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는 눈이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며 전력 사용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예비 전력은 434만kw로 준비 단계가 예상됩니다. 절전에 계속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밤부터 기온이 더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 서울의 경우 영하 11도, 낮기온도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한겨울 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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