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중인 재개발조합장 도피 도운 경찰 파면
입력 2012.12.07 (09:07)
수정 2012.1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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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조합장의 도피를 도운 경찰이 파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 1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조합장 50살 최 모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관악경찰서 소속 42살 최 모 경위를 지난달 파면 조치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경위는 지난 4월 최 조합장에 대해 수배가 내려진 뒤 여러 차례 수배 여부를 전산조회하고 충청도에서 최 조합장을 만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 1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조합장 50살 최 모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관악경찰서 소속 42살 최 모 경위를 지난달 파면 조치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경위는 지난 4월 최 조합장에 대해 수배가 내려진 뒤 여러 차례 수배 여부를 전산조회하고 충청도에서 최 조합장을 만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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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배 중인 재개발조합장 도피 도운 경찰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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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09:07:13
- 수정2012-12-07 09:25:19
재개발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조합장의 도피를 도운 경찰이 파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 1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조합장 50살 최 모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관악경찰서 소속 42살 최 모 경위를 지난달 파면 조치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경위는 지난 4월 최 조합장에 대해 수배가 내려진 뒤 여러 차례 수배 여부를 전산조회하고 충청도에서 최 조합장을 만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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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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