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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美 특허 소송 최종심…배상 규모 등 격돌
입력 2012.12.07 (10:04) 수정 2012.12.07 (10:22) 국제
미국 법원에서 오늘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 1심 최종심에서 양측이 특허의 유효성과 배상금 산정 기준 등을 놓고 양보 없이 맞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특허침해 소송에서 배상금 산정 오류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기들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 여부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특허 인지 시점 등을 감안할 때 지난 8월 평결 당시 배상금 10억5천만 달러, 약 1조2천억 원 가운데 거의 9억 달러 정도의 배상금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배심원들이 특허침해를 인정한 스마트폰 26종에 대해 판매금지 결정이 내려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루시 고 담당 판사는 이달 중에는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최종 판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애플 美 특허 소송 최종심…배상 규모 등 격돌
    • 입력 2012-12-07 10:04:19
    • 수정2012-12-07 10:22:34
    국제
미국 법원에서 오늘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 1심 최종심에서 양측이 특허의 유효성과 배상금 산정 기준 등을 놓고 양보 없이 맞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특허침해 소송에서 배상금 산정 오류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기들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 여부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특허 인지 시점 등을 감안할 때 지난 8월 평결 당시 배상금 10억5천만 달러, 약 1조2천억 원 가운데 거의 9억 달러 정도의 배상금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배심원들이 특허침해를 인정한 스마트폰 26종에 대해 판매금지 결정이 내려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루시 고 담당 판사는 이달 중에는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최종 판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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