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업으로 전통시장 체감지수 상승”

입력 2012.12.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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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휴업하는 대형마트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시장경기동향조사를 통해 지난달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전달보다 6.7포인트 오른 61로 조사됐습니다.

구매 고객 수는 전달보다 12.6포인트 오른 63.5, 매출은 12포인트 오른 66.4 등으로 부문별 모든 항목에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포 크기별로는 중형 점포와 소형점포는 전달보다 각각 7.1포인트와 7.9포인트 올랐지만 대형 점포는 2.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추석 직후 소비심리 위축 요인이 안정되고 주말에 휴업하는 대형마트 수가 늘어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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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휴업으로 전통시장 체감지수 상승”
    • 입력 2012-12-07 10:05:17
    경제
주말에 휴업하는 대형마트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시장경기동향조사를 통해 지난달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전달보다 6.7포인트 오른 61로 조사됐습니다. 구매 고객 수는 전달보다 12.6포인트 오른 63.5, 매출은 12포인트 오른 66.4 등으로 부문별 모든 항목에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포 크기별로는 중형 점포와 소형점포는 전달보다 각각 7.1포인트와 7.9포인트 올랐지만 대형 점포는 2.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추석 직후 소비심리 위축 요인이 안정되고 주말에 휴업하는 대형마트 수가 늘어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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