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오션, 스페셜 라이브 연다

남성 5인조 오션(5tion)이 9일 도쿄의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두 차례 연다.

약 6년만인 지난 3월 앨범 '리버스(REBIRTH)'로 국내 무대에 컴백한 오션은 8월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국내 팬들을 위해 싱글 '온리 포 유(Only 4 U)'를 선보였다.

8일에는 도쿄 신오쿠보에서 국내 싱글 '온리 포 유' 발매를 기념한 사인회도 마련해 일본 팬들에게 신곡을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5개 새로운 진실의 이미지'(5 True Image Of New)의 앞글자를 딴 오션은 2001년 국내에서 데뷔한 남성그룹. 멤버들은 그룹 활동 이외에도 각자 영화, 모델,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하며 일본 공식사이트(5tion.jp)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