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라운드 왕좌를 차지했다.
여자농구연맹은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앰버 해리스(24·용인 삼성생명)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체 96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임영희(24표·춘천 우리은행)를 제쳤다.
해리스는 키 194㎝에 팔이 길고 운동능력이 탁월해 여자 선수로서는 드물게 덩크까지 구사하는 선수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 11.6리바운드, 3.4어시스트, 2.2블록슛을 기록했다.
돌파구가 없을 때 국내 선수들이 의존하는 전형적인 용병 해결사의 모습을 자랑했다.
삼성생명은 해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에 4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기 전인 1, 2라운드에서는 각각 신정자(구리 KDB생명)와 임영희가 MVP 타이틀을 잡았다.
한편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궂은 일로 우리은행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드 이승아에게 돌아갔다.
여자농구연맹은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앰버 해리스(24·용인 삼성생명)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체 96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임영희(24표·춘천 우리은행)를 제쳤다.
해리스는 키 194㎝에 팔이 길고 운동능력이 탁월해 여자 선수로서는 드물게 덩크까지 구사하는 선수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 11.6리바운드, 3.4어시스트, 2.2블록슛을 기록했다.
돌파구가 없을 때 국내 선수들이 의존하는 전형적인 용병 해결사의 모습을 자랑했다.
삼성생명은 해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에 4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기 전인 1, 2라운드에서는 각각 신정자(구리 KDB생명)와 임영희가 MVP 타이틀을 잡았다.
한편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궂은 일로 우리은행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드 이승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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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생명 해리스, 들어오자마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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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10:43:12
여자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라운드 왕좌를 차지했다.
여자농구연맹은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앰버 해리스(24·용인 삼성생명)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체 96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임영희(24표·춘천 우리은행)를 제쳤다.
해리스는 키 194㎝에 팔이 길고 운동능력이 탁월해 여자 선수로서는 드물게 덩크까지 구사하는 선수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 11.6리바운드, 3.4어시스트, 2.2블록슛을 기록했다.
돌파구가 없을 때 국내 선수들이 의존하는 전형적인 용병 해결사의 모습을 자랑했다.
삼성생명은 해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에 4승1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기 전인 1, 2라운드에서는 각각 신정자(구리 KDB생명)와 임영희가 MVP 타이틀을 잡았다.
한편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궂은 일로 우리은행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드 이승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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