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김규식 부부, 요르단서 봉사활동

입력 2012.12.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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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세아와 첼리스트 김규식 부부가 요르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요르단 알카트라나로 출국해 현지 장애아동센터에 일주일간 머물며 레몬나무와 사과나무심기, 벽화그리기, 놀이터 정비, 의료봉사, 농아가정에 보청기 지급, 태양광 LED 간판 설치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문화소사이어티와 (주)한국남부발전에서 진행했으며, 김세아-김규식 부부는 문화소사이어티의 '요르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지를 찾았다.

문화소사이어티는 7일 "김세아-김규식 부부가 현지 직원들과 함께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들 부부가 맡은 임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아동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이 제공한 태양광 LED 간판이 설치되자 현지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며 "일주일간 많은 봉사자가 장애아동센터를 위해 힘을 합쳤다"고 덧붙였다.

김세아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두웠던 이웃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되고 가난한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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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아-김규식 부부, 요르단서 봉사활동
    • 입력 2012-12-07 10:44:44
    연합뉴스
탤런트 김세아와 첼리스트 김규식 부부가 요르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요르단 알카트라나로 출국해 현지 장애아동센터에 일주일간 머물며 레몬나무와 사과나무심기, 벽화그리기, 놀이터 정비, 의료봉사, 농아가정에 보청기 지급, 태양광 LED 간판 설치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문화소사이어티와 (주)한국남부발전에서 진행했으며, 김세아-김규식 부부는 문화소사이어티의 '요르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지를 찾았다. 문화소사이어티는 7일 "김세아-김규식 부부가 현지 직원들과 함께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들 부부가 맡은 임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아동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이 제공한 태양광 LED 간판이 설치되자 현지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며 "일주일간 많은 봉사자가 장애아동센터를 위해 힘을 합쳤다"고 덧붙였다. 김세아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두웠던 이웃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되고 가난한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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