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차기 복합형 소총 4천여 정 양산 재개

입력 2012.12.07 (11:14) 수정 2012.1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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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성능 시험사격을 하다 폭발로 중단됐던 K-11(케이 십일) 차기 복합형 소총의 양산 작업이 재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0월 육군 야전 운용성 시험 과정에서 일어난 K-11 소총의 폭발사고 원인이 격발신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후 만여 발의 실 사격을 통해 소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사청은 2014년 말까지 4천여 정의 K-11 소총을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K-11 소총은 표적과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공중에서 탄환이 폭발되도록 고안돼 건물이나 참호 뒤에 숨은 적을 살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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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11 차기 복합형 소총 4천여 정 양산 재개
    • 입력 2012-12-07 11:14:55
    • 수정2012-12-07 11:20:46
    정치
운용성능 시험사격을 하다 폭발로 중단됐던 K-11(케이 십일) 차기 복합형 소총의 양산 작업이 재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0월 육군 야전 운용성 시험 과정에서 일어난 K-11 소총의 폭발사고 원인이 격발신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후 만여 발의 실 사격을 통해 소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사청은 2014년 말까지 4천여 정의 K-11 소총을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K-11 소총은 표적과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공중에서 탄환이 폭발되도록 고안돼 건물이나 참호 뒤에 숨은 적을 살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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