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체인점·정육식당 식품안전 위반 16곳 적발

입력 2012.12.07 (11:20) 수정 2012.12.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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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진열하거나 원산지 표시 등을 하지 않은 서울의 축산물 체인점과 정육식당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5일동안 축산물 전문 체인점과 정육식당 등 45곳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벌여 16곳에서 18건의 식품안전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종류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래내역서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진열해놓은 업소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생점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동네 정육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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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물 체인점·정육식당 식품안전 위반 16곳 적발
    • 입력 2012-12-07 11:20:11
    • 수정2012-12-07 13:50:57
    사회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진열하거나 원산지 표시 등을 하지 않은 서울의 축산물 체인점과 정육식당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5일동안 축산물 전문 체인점과 정육식당 등 45곳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벌여 16곳에서 18건의 식품안전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종류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래내역서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진열해놓은 업소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생점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동네 정육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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