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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실업축구 1순위로 부산상무행
입력 2012.12.07 (15:05) 수정 2012.12.07 (16:04) 연합뉴스
이영주(20·한양여대)가 2012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상무 유니폼을 입었다.

이영주는 7일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해체구단 충남일화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올 시즌 WK리그 최하위로 가장 먼저 선수 지명권을 얻은 부산 상무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이영주는 오주중학교와 동산정산고를 거친 미드필더로 지난해 소속팀 한양여대의 여왕기·전국선수권 우승을 이끈 기대주다.

대표팀에서는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팀을 두루 거치며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의 임무를 맡아왔다.

2010년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3위에 일조했으며 올해 8월 일본서 개최된 U-20 월드컵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미연 부산 상무 감독은 "실력이 뛰어난데다 성실하고 리더십도 뛰어나다"며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선수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수비수 박한나(20·여주대)가 전체 2순위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FMC)에 뽑혔다.

2010년 통일대기에서 여주대를 정상에 올려놓고 수비상을 받은 그는 지난해 추계연맹전, 올해 여왕기 등에서도 소속팀의 우승 행진을 이끌었으며 U-19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도 뛰었다.

이성균 수원FMC 감독은 "박한나는 수비수이면서 공격적인 성향도 있는 전천후 선수로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며 "여자선수 가운데 손꼽을 정도로 빠른 발이 장점으로, 심서연이 떠난 뒤 생긴 중앙수비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허지연(20·강원도립대)이 3순위로 서울시청에, 김아름(19·울산과학대)은 4순위로 충북 스포츠토토에 각각 지명됐고 전하늘(19·강원도립대)은 5순위로 전북 국민체육공단(KSPO) 유니폼을 입는 등 올해 U-20 월드컵 대표 출신들이 대거 1순위에 포진했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모두 47명이 참가해 20명이 지명을 받아 42.5%의 지명률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열린 해체구단(충남일화)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는 이현영(21)이 1순위로 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지명됐다.

이현영은 지소연(고베 아이낙) 등과 함께 2010 U-20 월드컵 3위를 이끈 주역으로 지난해에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골키퍼 강가애(20)가 2순위로 고양 대교의 지명을 받았고 공격수 강유미(21)는 인천 현대제철에서 새출발 하게 되는 등 이날 해체구단 드래프트에 참가한 5명 모두 새 둥지를 찾았다.
  • 이영주, 실업축구 1순위로 부산상무행
    • 입력 2012-12-07 15:05:17
    • 수정2012-12-07 16:04:18
    연합뉴스
이영주(20·한양여대)가 2012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상무 유니폼을 입었다.

이영주는 7일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해체구단 충남일화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올 시즌 WK리그 최하위로 가장 먼저 선수 지명권을 얻은 부산 상무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이영주는 오주중학교와 동산정산고를 거친 미드필더로 지난해 소속팀 한양여대의 여왕기·전국선수권 우승을 이끈 기대주다.

대표팀에서는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팀을 두루 거치며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의 임무를 맡아왔다.

2010년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3위에 일조했으며 올해 8월 일본서 개최된 U-20 월드컵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미연 부산 상무 감독은 "실력이 뛰어난데다 성실하고 리더십도 뛰어나다"며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선수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수비수 박한나(20·여주대)가 전체 2순위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FMC)에 뽑혔다.

2010년 통일대기에서 여주대를 정상에 올려놓고 수비상을 받은 그는 지난해 추계연맹전, 올해 여왕기 등에서도 소속팀의 우승 행진을 이끌었으며 U-19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도 뛰었다.

이성균 수원FMC 감독은 "박한나는 수비수이면서 공격적인 성향도 있는 전천후 선수로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며 "여자선수 가운데 손꼽을 정도로 빠른 발이 장점으로, 심서연이 떠난 뒤 생긴 중앙수비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허지연(20·강원도립대)이 3순위로 서울시청에, 김아름(19·울산과학대)은 4순위로 충북 스포츠토토에 각각 지명됐고 전하늘(19·강원도립대)은 5순위로 전북 국민체육공단(KSPO) 유니폼을 입는 등 올해 U-20 월드컵 대표 출신들이 대거 1순위에 포진했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모두 47명이 참가해 20명이 지명을 받아 42.5%의 지명률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열린 해체구단(충남일화)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는 이현영(21)이 1순위로 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지명됐다.

이현영은 지소연(고베 아이낙) 등과 함께 2010 U-20 월드컵 3위를 이끈 주역으로 지난해에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골키퍼 강가애(20)가 2순위로 고양 대교의 지명을 받았고 공격수 강유미(21)는 인천 현대제철에서 새출발 하게 되는 등 이날 해체구단 드래프트에 참가한 5명 모두 새 둥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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