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잇따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국제선 항공기 15편이 결항됐으며, 3백여 편의 운항이 눈 때문에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도착한 아시아나 화물 항공기가 계류장으로 이동중 미끄러지면서 회전해 비상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선 결항도 이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를 출발해 광주광역시와 울산,포항 등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기 37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남부지방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공기 결항이 늘 수 있다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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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국내선 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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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16:50:52
전국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잇따랐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국제선 항공기 15편이 결항됐으며, 3백여 편의 운항이 눈 때문에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도착한 아시아나 화물 항공기가 계류장으로 이동중 미끄러지면서 회전해 비상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선 결항도 이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를 출발해 광주광역시와 울산,포항 등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기 37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남부지방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공기 결항이 늘 수 있다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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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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