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청·호남 2~10cm 눈…내일 매서운 한파

입력 2012.12.07 (19:28) 수정 2012.12.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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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은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밤새 충청과 호남지방엔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의 한파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내일 아침엔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에 대설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약하게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은 내일도 눈이 오겠고, 밤엔 영남 지방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3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욱 추워지겠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모레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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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충청·호남 2~10cm 눈…내일 매서운 한파
    • 입력 2012-12-07 19:30:19
    • 수정2012-12-07 1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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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은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밤새 충청과 호남지방엔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의 한파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내일 아침엔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경북 지역에 대설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약하게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은 내일도 눈이 오겠고, 밤엔 영남 지방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3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욱 추워지겠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모레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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