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첫 공동선거운동

입력 2012.12.07 (20:47) 수정 2012.12.07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오늘 부산에서 첫 공동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부산 서면의 한 백화점 지하광장에서 함께 만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와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선 후에도 새정치를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며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제 완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새정치의 염원이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있다며 새정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공동 유세 직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특별 의원총회에서 "집권하면 지역,정파,정당을 넘어선 초당파적 거국내각, 즉 드림팀을 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후 부산 서면과 남포역 등지에서, 안 전 후보는 자갈치시장역과 부산역 광장에서 개별적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앞으로 각자 전국을 돌면서 유세를 벌이되 양측 실무팀의 협의를 통해 공동 유세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재인-안철수 첫 공동선거운동
    • 입력 2012-12-07 20:47:47
    • 수정2012-12-07 20:52:41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오늘 부산에서 첫 공동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부산 서면의 한 백화점 지하광장에서 함께 만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와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선 후에도 새정치를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며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제 완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새정치의 염원이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있다며 새정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공동 유세 직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특별 의원총회에서 "집권하면 지역,정파,정당을 넘어선 초당파적 거국내각, 즉 드림팀을 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후 부산 서면과 남포역 등지에서, 안 전 후보는 자갈치시장역과 부산역 광장에서 개별적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앞으로 각자 전국을 돌면서 유세를 벌이되 양측 실무팀의 협의를 통해 공동 유세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