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복서’ 이시영, 태극마크 꿈 이룰까
입력 2012.12.07 (21:52)
수정 2012.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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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배우 여자 복싱 선수로 유명한 이시영씨가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영씨가 과연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올해 30살의 영화배우 이시영 씨는 긴장된 모습으로 링 위에 올랐습니다.
이시영 씨는 초반 고전했습니다.
10살 아래인 이소연의 저돌적인 공격에 안면과 옆구리를 자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영 씨는 3,4회전에서 긴 팔을 이용한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쌓았습니다.
결국 18대 16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시영 : "첫 국가대표 선발이어서 긴장되었다. 많이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낙춘(주심) :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시영의 유효타가 더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 대회 세 차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시영 씨는 첫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시작한 이후 꿈꿔온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시영 :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강전부터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고비를 힘겹게 넘긴 이시영 씨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영화배우 여자 복싱 선수로 유명한 이시영씨가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영씨가 과연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올해 30살의 영화배우 이시영 씨는 긴장된 모습으로 링 위에 올랐습니다.
이시영 씨는 초반 고전했습니다.
10살 아래인 이소연의 저돌적인 공격에 안면과 옆구리를 자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영 씨는 3,4회전에서 긴 팔을 이용한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쌓았습니다.
결국 18대 16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시영 : "첫 국가대표 선발이어서 긴장되었다. 많이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낙춘(주심) :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시영의 유효타가 더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 대회 세 차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시영 씨는 첫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시작한 이후 꿈꿔온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시영 :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강전부터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고비를 힘겹게 넘긴 이시영 씨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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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 복서’ 이시영, 태극마크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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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21:53:21
- 수정2012-12-11 14:54:39
<앵커 멘트>
영화배우 여자 복싱 선수로 유명한 이시영씨가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영씨가 과연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올해 30살의 영화배우 이시영 씨는 긴장된 모습으로 링 위에 올랐습니다.
이시영 씨는 초반 고전했습니다.
10살 아래인 이소연의 저돌적인 공격에 안면과 옆구리를 자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영 씨는 3,4회전에서 긴 팔을 이용한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쌓았습니다.
결국 18대 16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시영 : "첫 국가대표 선발이어서 긴장되었다. 많이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낙춘(주심) :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시영의 유효타가 더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 대회 세 차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시영 씨는 첫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시작한 이후 꿈꿔온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시영 :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강전부터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고비를 힘겹게 넘긴 이시영 씨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영화배우 여자 복싱 선수로 유명한 이시영씨가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영씨가 과연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올해 30살의 영화배우 이시영 씨는 긴장된 모습으로 링 위에 올랐습니다.
이시영 씨는 초반 고전했습니다.
10살 아래인 이소연의 저돌적인 공격에 안면과 옆구리를 자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시영 씨는 3,4회전에서 긴 팔을 이용한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쌓았습니다.
결국 18대 16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시영 : "첫 국가대표 선발이어서 긴장되었다. 많이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낙춘(주심) :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시영의 유효타가 더 많았다"
지금까지 국내 대회 세 차례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시영 씨는 첫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시작한 이후 꿈꿔온 목표입니다.
<인터뷰> 이시영 :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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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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