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최연소 3만 점! ‘이제 조던 넘는다’

입력 2012.12.07 (21:55) 수정 2012.12.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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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개인 통산 3만 점을 돌파했습니다.

코비는 이제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3만 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카림 압둘 자바와 칼 말론, 마이클 조던과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최연소입니다.

올 시즌 경기당 28점을 넣고 있는 코비는 아직 6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즌 말까지 체임벌린의 3만 1,419점 돌파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코비, 다음 시즌쯤에는 조던의 3만 2,292점을 충분히 따라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더러의 재치있는 공격을 벨루치가 묘기 부리듯 받아냅니다.

이번에는 벨루치의 차례, 페더러도 같은 자세로 응수합니다.

두 선수의 놀라운 플레이에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답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페더러는 벨루치에 2대 1로 졌습니다.

0의 균형을 깬 히로시마 아오야마의 골입니다.

오클랜드의 수비벽을 뚫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개최국 일본의 히로시마는 오세아니아 대표 오클랜드를 꺾고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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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 최연소 3만 점! ‘이제 조던 넘는다’
    • 입력 2012-12-07 21:55:54
    • 수정2012-12-07 2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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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개인 통산 3만 점을 돌파했습니다. 코비는 이제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3만 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카림 압둘 자바와 칼 말론, 마이클 조던과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최연소입니다. 올 시즌 경기당 28점을 넣고 있는 코비는 아직 6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즌 말까지 체임벌린의 3만 1,419점 돌파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코비, 다음 시즌쯤에는 조던의 3만 2,292점을 충분히 따라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더러의 재치있는 공격을 벨루치가 묘기 부리듯 받아냅니다. 이번에는 벨루치의 차례, 페더러도 같은 자세로 응수합니다. 두 선수의 놀라운 플레이에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답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페더러는 벨루치에 2대 1로 졌습니다. 0의 균형을 깬 히로시마 아오야마의 골입니다. 오클랜드의 수비벽을 뚫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개최국 일본의 히로시마는 오세아니아 대표 오클랜드를 꺾고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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