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글이 사실은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는 문자메시지를 작성했던 서울남부지검 소속 윤대해 검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윤 검사는 통일부 파견 근무 중이던 지난달 24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 시민위원회의 실질화, 직접수사 자제, 상설특검제 도입 등을 담은 검찰 개혁방안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윤 검사는 이틀 뒤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던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의 개혁 주장은 검찰에게 불리한게 없으며,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윤 검사는 사표를 냈고,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지난 4일 윤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윤 검사는 통일부 파견 근무 중이던 지난달 24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 시민위원회의 실질화, 직접수사 자제, 상설특검제 도입 등을 담은 검찰 개혁방안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윤 검사는 이틀 뒤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던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의 개혁 주장은 검찰에게 불리한게 없으며,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윤 검사는 사표를 냈고,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지난 4일 윤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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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위장 개혁 파문’ 윤대해 검사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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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0 20:52:19
법무부는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글이 사실은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는 문자메시지를 작성했던 서울남부지검 소속 윤대해 검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윤 검사는 통일부 파견 근무 중이던 지난달 24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 시민위원회의 실질화, 직접수사 자제, 상설특검제 도입 등을 담은 검찰 개혁방안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윤 검사는 이틀 뒤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던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의 개혁 주장은 검찰에게 불리한게 없으며, 개혁하는 척 하자는 내용이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윤 검사는 사표를 냈고,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지난 4일 윤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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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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